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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인제야 한민족의 거대한 역사 흐름이 조금이나마 제대로 와닿는구나!!!

 

약간 혼란스럽기도 했고 왜 그런 건지 궁금하기도 했다.

지금보다는 훨씬 이전 우리의 선조가 살았을 터전은 어떤 지역이었으며 또 어떻게 흘러 흘러서 한반도까지 들어왔을까?

또 그렇게 흐르는 동안 우린 어떻게 하여 혼혈의 다민족인데도 마치 단일민족처럼 우아하게(?) 유무형의 형체가 되었을까?

 

그간은 쭉 '우리 민족, 우리나라'로 오직 그 하나만 알았지 그처럼 넓게 깊이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이는 최근 2, 3년 이래도 인터넷 매체나 텔레비전 방송 등을 통해서 보고 들은 정보 탓에 이처럼 '우리에 대한 아우라'가 생긴 탓이다.

 

우리의 역사를 논할 때 더 깊이는 우리의 상고사를 논할 때 짧게는 7, 8천 년 전에서부터 길게는 몇만 년을 거스르기도 하더라.

 

나는 배우면서도 그걸 길게 기억하지 못하고 금방금방 까먹어버리기에 몇 달 전 어느 날은 우리 상고사를 문자로 집필하시는 어느 인터넷 강사님께 우리 역사 흐름 전체를 아주 짧게 서술해달라고 부탁했던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이전 강론 순서 몇 개를 거론하시며 아래처럼 매우 짧게 묶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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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시대-환국-배달나라-단군조선(하, 은, 주), (기자조선)-대부여(북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통일신라-고려(발해)-조선-대한제국-일제강점기-미 군정기-대한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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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분 강론은 위 서술에서 보듯이 우리 민족 흐름을 주로 '북방계'에 중심을 잡고 서술했는데 내가 텔레비전 등지에서 보고 들은 '남방계 쪽 이야기'를 나중에 다른 답글로 들먹이자 우리나라 강단 현역이나 재야 학계를 막론하고 학자가 우리나라 역사(상고사) 부문에 여러 가지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것 유튜브를 보면서 그간에 보고 들었던 학설의 깊이가 더욱 새로워지고 확고해진다.

 

'아하 그래^ 그러니까 그 정답이 빙하기일 수도 있겠구나!!!'

 

- 빙하기 인류 피난처! 한반도 대초원에서 만난 북방계와 남방계 _ 한민족 기원 배경 -

https://youtu.be/pnD8s0pIE2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