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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2025년도가 되었구나!
홈피에서 어떤 걸 눌렀을 때 거기엔 예전에 24년도 1월 초부터 12월 말일까지 카운트하는 시계를 달았었다.
그런데 그 시계가 초 단위까지 완벽할 순 없었기에 그 결과치 맨 앞엔 이런 문구를 더했거든.
'얼추(대충)-'
그런데 아까 실제로 '무심'은 아녔지만, 그 무심을 가장하여 그 페이지를 열었을 때 그 계수기 결과치가 이렇게 흐른다.
'얼추(대충) -3일(000-45초)일 남았습니다.'
'아! 벌써 2025년도가 되었구나!'
그걸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불현듯 그 느낌이 스치더라!
망할 놈의 비상계엄 정국에서 저해가 어떻게 가고 이해는 또 어떻게 들어찼는지 그 감각마저도 잃어버린 걸까?
결정적인 순간에 그 이름을 까먹었다.
별수 있나 검색해야지 - 대한민국 대통령 이름 - 윤석열
그 잡범이 어떻게 그 자리 꿰차고서 대역죄인 '전두환'을 칭송할 때부터 어쩐지 꺼림칙하더라!
그 대역죄인 전두환이 계엄 선포하고 군부대를 동원해서 광주시민을 학살했던 그해 80년 5·18 때 나는 광주에서 고등학생이었다.
항쟁의 시민은 못 됐지만, 벌벌 떨고 들길로 산길로 도망 다니면서도 나 자신이 처량하고 너무나도 억울하더라!
그 시기 수많은 광주 양민을 학살했던 그 전두환을 칭송했던 인간쓰레기요 개잡놈인 윤석열^
그가 앞으로 얼마나 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또 그놈이 눈감으면서 무엇이 마지막으로 가슴에 얹힐까?
독재자의 후예는 독재자를 찬양한다!
그 추종자들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양민을 학살했던 '이승만'이 그렇고 '전두환'도 그렇다.
쓰레기도 아닌 사람이 어찌 '수거'의 대상이 될 수 있었을까?
- 오호통재라 / 아이고 슬퍼라! -
- 민중이여 쓰러지지 말자 / 민중이여 죽어도 죽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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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이러든지 말든지 찰칵찰칵 시계는 돌고 있네.
욕실에 들어가서 씻고 나왔더니 아까 떴던 페이지는 오간 데 없고 그 자리에 '도시가스 경고문'과 다른 탭으로는 '구글 달력이 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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